北 노동신문, 6·25 70주년 맞아 애국심 강조

안정식 기자 2020. 6. 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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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애국심 고취를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계급 의식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유전되는 것도 아니"라며 "청소년에 대한 사상교양·계급교양사업을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청소년들이 제국주의자의 사상 문화적 침투 책동의 반동적 본질과 위험성을 잘 알도록 하며 언어생활과 옷차림에서부터 우리 식을 살려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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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애국심 고취를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계급 의식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유전되는 것도 아니"라며 "청소년에 대한 사상교양·계급교양사업을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청소년들이 제국주의자의 사상 문화적 침투 책동의 반동적 본질과 위험성을 잘 알도록 하며 언어생활과 옷차림에서부터 우리 식을 살려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6·25 당시의 '조국수호 정신'과 김정은 정권이 내건 '정면돌파전'을 연결하면서 "모든 당원과 근로자는 1950년대 전시 공로자들처럼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인민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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