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독미군 일부 폴란드로" 재배치 다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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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일부를 빼내서 폴란드에 재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현재 3만 4천 5백 명인 독일 주둔 미군 중에 9천 5백 명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독일을 포함해서 나토 회원국 중에 GDP의 2% 이하로 국방비를 쓰는 나라들이 빚을 지고 있다는 표현을 쓰면서 다시 한 번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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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일부를 빼내서 폴란드에 재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백악관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에 기자회견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현재 3만 4천 5백 명인 독일 주둔 미군 중에 9천 5백 명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란드 측에서 추가 파병을 할 수 있는지 물었고 또 폴란드가 추가 비용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폴란드 매체를 인용해서 미국이 폴란드에 추가로 2천 명을 배치할 수 있고 독일의 F-16 부대가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독일을 포함해서 나토 회원국 중에 GDP의 2% 이하로 국방비를 쓰는 나라들이 빚을 지고 있다는 표현을 쓰면서 다시 한 번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독일에 대해서는 계산 방법에 따라서는 국방비를 GDP의 1%로 쓰지 않으면서 러시아에는 에너지를 사기 위해서 몇십억 달러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지난 21일 언론 기고문에서 독일에서 감축한 병력을 괌과 하와이,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다른 나라에 배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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