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우승까지 승점 2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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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4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리버풀이 우승하면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정상에 복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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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4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승점 86점을 쌓은 선두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승점 23점으로 벌렸습니다.
리버풀은 내일 맨시티가 첼시전에서 비기거나 지면 곧바로 조기 우승을 확정하게 됩니다.
맨시티가 첼시전에서 이기더라도 리버풀은 남은 7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우승을 차지합니다.
리버풀이 우승하면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정상에 복귀하게 됩니다.
지난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로는 첫우승입니다.
리버풀은 전반 23분 만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 44분에는 무함마드 살라흐가 파비뉴의 도움으로 추가골을 넣어 2대0을 만들었습니다.
후반전에도 리버풀의 골 잔치가 이어졌습니다.
파비뉴가 후반 10분 골대에서 약 30m 떨어진 지점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골대 오른쪽에 꽂았습니다.
후반 24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사디오 마네가 살라흐의 도움으로 득점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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