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각, 플라스틱 일회용품 판매 금지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이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내각은 24일(현지시간)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빨대와 식기류 등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독일의 공공장소에서 수집되는 쓰레기의 10% 이상이 주로 플라스틱 소재의 일회용품입니다.
이번 결정은 유럽연합이 2021년 7월부터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것의 연장선상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이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내각은 24일(현지시간)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빨대와 식기류 등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스벤야 슐체 환경부 장관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혁신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이 나오게 될 것"이라면서 일회용품 사용 문화도 지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구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가 계속되면 2050년까지 바다에서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독일의 공공장소에서 수집되는 쓰레기의 10% 이상이 주로 플라스틱 소재의 일회용품입니다.
이번 결정은 유럽연합이 2021년 7월부터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것의 연장선상입니다.
독일 내각은 관련 법을 만들어 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알바하다 서울대급ㅋ 소리 질러" 분노 키운 채팅방
- [영상] "이 XXX들아" 취재진에 주먹질, 벽돌 던지고 잠수
- [단독] "삼성증권, 합병용 주가 방어" 문자 메시지 확보
- "아이고, 다 줄 서고 갔대요" 비말 마스크 대란 시작
- "아버지, 평생 빨갱이 자식 오명..시효 소멸이 웬 말"
- "검사 도장까지 딱 있으니" 7,000억 뜯기자 법 고쳤다
- 간부가 빨래 배달만 13번..금수저 병사 감찰 결과 보니
- [영상] "주인님 미안합니다 해봐"..한국계 소년 모욕 폭행
- [영상] "어떡해, 미쳤다" 갑자기 건물에서 '40t 물벼락'
- [녹취 공개] "나 가르쳐? 말투 진짜" 잠실 경비원 갑질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