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대 약해지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2020. 6. 2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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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 남해안에는 세차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서울은 비가 잦아들거나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으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는데요. 대부분 비구름대가 약해지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호우특보는 현재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오늘 밤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경남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5~20mm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도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이 되면서 특히나 서해안,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구 22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예상되고요, 대구 31도, 부산 26도 예상됩니다.

토요일 비가 잠시 주춤했다가 일요일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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