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비정규직 정규화 그만"..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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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안검색 직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결정에 반대하며,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멈춰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정부 답변 기준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어제(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게시글엔 오늘(24일) 저녁 8시 반 기준, 20만 3,500여 명이 동의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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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안검색 직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결정에 반대하며,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멈춰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정부 답변 기준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어제(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게시글엔 오늘(24일) 저녁 8시 반 기준, 20만 3,500여 명이 동의한 상탭니다.
관련 사안에 대한 정부 책임자가 직접 답변하는 기준이 '한 달 내 20만 명이 이상의 동의'인 만큼, 정부가 이번 청원에 답변을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 청원인은 최근 발표된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 요원 직접 고용 결정은 취업준비생과 현직 공사 직원들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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