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차관보 "북에 외교 문 열려..한미, 북핵 관련 생산적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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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북한에 외교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퍼 부차관보는 오늘(24일) 미국 비영리재단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연 화상 세미나에서 북한이 압박 행보를 이어가다 대남 군사행동 계획 보류를 발표한 일련의 상황과 관련해 "외교의 문은 열려 있고, 우리는 진심으로 2018년 6월로 돌아가고 싶다는 데 대해 한국과 정말로 관점이 통일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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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북한에 외교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퍼 부차관보는 오늘(24일) 미국 비영리재단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연 화상 세미나에서 북한이 압박 행보를 이어가다 대남 군사행동 계획 보류를 발표한 일련의 상황과 관련해 "외교의 문은 열려 있고, 우리는 진심으로 2018년 6월로 돌아가고 싶다는 데 대해 한국과 정말로 관점이 통일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퍼 부차관보는 "북한과 여전히 대화할 준비가 돼 있으며 핵과 미사일 문제를 다룰 외교적 해결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는 한국과 손을 맞잡고 일해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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