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대남 확성기 모두 철거"..서호 차관 국회 보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 재설치했던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을 모두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철거했던 대남 확성기를 2년 만에 전방 지역 30여곳에 재설치했었다.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 의원은 "북한은 도발이나 협박보다는 변화를 통해서 남북 문제 풀어가는게 바람직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군사 행동 계획을 보류하고 또 휴전선 스피커를 철거하기 시작한 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 재설치했던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을 모두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서호 차관은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참석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전했다. 북한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철거했던 대남 확성기를 2년 만에 전방 지역 30여곳에 재설치했었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날 '대남 군사행동 보류' 지시 이후 이날 철거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에 대한 우려와 앞으로 (이같은 행동이)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며 "(대북 전단 살포 금지를 위해) 법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기준을 만들어 강력하게 단속해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통일부가 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여야는 '외교안보 분야 여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외교현안에 대한 각 당의 의견을 공유했다. 민주당 송영길 외통위원장은 "이럴 때일수록 빨리 국회가 정상화돼서 여야가 대책을 점검하는게 국민을 안심시키고 초당적으로 대처하는 것 아닌가 싶어 여러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 의원은 "북한은 도발이나 협박보다는 변화를 통해서 남북 문제 풀어가는게 바람직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군사 행동 계획을 보류하고 또 휴전선 스피커를 철거하기 시작한 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전으로 눈 돌리는 전력기기 업계… “초고압 변압기만큼 큰 호황 올 것”
- [사이언스샷] 콜레스테롤 낮추는 스타틴, 부작용 우려 근거 없다
- 엔비디아 GPU 발열에 한때 美 빅테크 ‘혼란’…“현재는 진정 상황”
- 3분 만에 완판… 부동산 매매용 공무원 연금 대출 대란
- ‘잡주’ 취급 받던 VC가 달라졌다… 1년 새 주가 평균 69% 상승
- “가격 더 내려가면 사겠다”… 다주택자 매물 나오지만 눈치싸움 치열
- [주간 특산물] BBC도 주목한 ‘검은 반도체’... 서해와 금강이 빚은 ‘서천 김’
- [르포] “SK하이닉스는 VIP” 3.6조 성과급 뿌린 날... 이천 축제 분위기
- 3.9억 빚내 SK하이닉스 투자한 공무원… 강제청산 위기 넘기고 ‘수익 인증’
- 압구정 3·4·5구역 시공사 선정 착수… 재건축 끝나면 국평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