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자들 "코로나19 걸리면 영구적 폐 손상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은 폐에 영구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영국 의학계 전문가들이 주장했습니다.
영국 BBC는 완치된 환자들 중에 폐에 폐섬유증으로 알려진 상처가 남을 수 있어서 일정 기간 후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는 중증환자들의 경우에는 따라서 퇴원 이후에 재검사를 하고 폐섬유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진행을 늦추는 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은 폐에 영구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영국 의학계 전문가들이 주장했습니다.
영국 BBC는 완치된 환자들 중에 폐에 폐섬유증으로 알려진 상처가 남을 수 있어서 일정 기간 후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경우에 완전하게 회복되는 건 불가능하고 심각할 정도로 숨이 가빠지거나 기침, 피로가 올 수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영국 방사선과 협회 고문인 햄 헤어 박사는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6주 후에 원상회복이 되는데 코로나의 경우에는 30%까지 폐 손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BC는 중증환자들의 경우에는 따라서 퇴원 이후에 재검사를 하고 폐섬유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진행을 늦추는 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녹취 공개] "나 가르쳐? 말투 진짜" 잠실 경비원 갑질 전말
- [현장] 수영장 물탱크 터지며 콸콸..때아닌 '40t 물벼락'
- "금방 관둘랬는데 5년 벌었다고?" 청년들이 분노한 이유
- '11kg 감량' 구혜선, 다이어트 후 몸무게 깜짝 인증
- "10개월째 출근 연락 없어요" 공무원 합격자들 발 동동
- "네가 마스크 신고했어?" 지하철 멈춰 세운 승객의 최후
- "이게 뭐야?" 외친 강동원..본인도 깜짝 놀란 사진
- "똑똑똑, 아브라카다브라!"..택배기사가 주문 외친 사연
- 자리 뺏긴 수요집회..대학생들, 소녀상에 몸 묶고 농성
- 여학생은 뷰튜버, 남학생은 토론왕?..'성 역할'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