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자들 "코로나19 걸리면 영구적 폐 손상 가능성"

김범주 기자 2020. 6.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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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은 폐에 영구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영국 의학계 전문가들이 주장했습니다.

영국 BBC는 완치된 환자들 중에 폐에 폐섬유증으로 알려진 상처가 남을 수 있어서 일정 기간 후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는 중증환자들의 경우에는 따라서 퇴원 이후에 재검사를 하고 폐섬유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진행을 늦추는 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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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은 폐에 영구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영국 의학계 전문가들이 주장했습니다.

영국 BBC는 완치된 환자들 중에 폐에 폐섬유증으로 알려진 상처가 남을 수 있어서 일정 기간 후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경우에 완전하게 회복되는 건 불가능하고 심각할 정도로 숨이 가빠지거나 기침, 피로가 올 수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영국 방사선과 협회 고문인 햄 헤어 박사는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6주 후에 원상회복이 되는데 코로나의 경우에는 30%까지 폐 손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BC는 중증환자들의 경우에는 따라서 퇴원 이후에 재검사를 하고 폐섬유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진행을 늦추는 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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