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현재 사랑 증명하려고"..전 연인 살해한 러시아 남성

조도혜 에디터 2020. 6.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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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러시아 남성이 여자친구와의 불화를 끝내기 위해 헤어진 연인을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페트로프는 여자친구 예카트리나와 함께 동네 근처 숲에서 파티를 열고 전 여자친구인 아나스타샤 씨를 초대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예카트리나는 페트로프의 전 여자친구인 아나스타샤 씨를 질투하며 자주 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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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러시아 남성이 여자친구와의 불화를 끝내기 위해 헤어진 연인을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 중남부 지역에서 20살 알렉세이 페트로프가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페트로프는 여자친구 예카트리나와 함께 동네 근처 숲에서 파티를 열고 전 여자친구인 아나스타샤 씨를 초대했습니다. 두 사람은 초대에 응한 아나스타샤 씨를 확인한 뒤 구석에 있는 모닥불 쪽으로 유인했고, 페트로프는 주머니에 숨겨뒀던 흉기를 꺼내 아나스타샤 씨에게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흉기에 다친 아나스타샤 씨는 겨우 페트로프에게서 벗어나 피를 흘리며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지만, 뒤쫓아온 페트로프에게 목을 졸려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이후 커플은 시신을 덤불 속에 버리고 동네로 돌아와 아나스타샤 씨가 실종됐다고 거짓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심문을 당하자 두 사람은 범행을 모두 자백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예카트리나는 페트로프의 전 여자친구인 아나스타샤 씨를 질투하며 자주 싸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페트로프는 "예카트리나를 향한 내 사랑을 증명하고 계속되는 다툼을 끝내려고 아나스타샤를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페트로프와 예카트리나는 살인 혐의로 수감되어 있으며, 유죄를 인정받을 경우 최대 징역 15년 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Mirror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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