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위기 아동' 2만5천 명 방문 조사..재학대 발생도 집중 점검

곽상은 기자 2020. 6. 24.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학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석 달간 학교 장기결석 아동 등 2만5천 명을 직접 만나 학대 여부를 확인합니다.

정부는 또 올해 11월까지 '재학대 발견 특별 수사기간'을 운영해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최근 3년간 아동학대로 신고된 사건 중 재학대 발생 우려가 높은 사례를 추려 재학대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학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석 달간 학교 장기결석 아동 등 2만5천 명을 직접 만나 학대 여부를 확인합니다.

또 재학대를 막기 위해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던 아동 8천500명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아동학대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기 위한 집중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교육 등으로 아동을 직접 만날 기회가 줄어들면서 아동학대 발생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정부는 9월까지 예방접종이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아동, 학교에 장기 결석하는 아동 등 고위험 아동 2만5천 명의 양육 환경을 점검합니다.

전국 읍·면·동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합니다.

아동의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합니다.

정부는 또 올해 11월까지 '재학대 발견 특별 수사기간'을 운영해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최근 3년간 아동학대로 신고된 사건 중 재학대 발생 우려가 높은 사례를 추려 재학대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재학대가 확인되면 학대 행위자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피해 아동이 다시 학대를 당하지 않도록 원가정 복귀는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주변에 학대받는 아동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발견할 경우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