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 마스크, 오늘부터 이마트서 '1인 1상자' 구매 가능

임상범 기자 2020. 6. 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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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이마트가 오늘(24일) 오후부터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전국 20개 매장에서 장당 500원에 판매하는데 매장별 판매 물량은 하루 20장들이 100상자로, 1인당 1상자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통기성이 좋아 숨쉬기 편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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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노래방, 클럽 등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높은 고위험시설에 출입할 때 이동통신 3사 본인인증 앱을 통해 전자출입명부 작성용 QR코드를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 QR코드는 네이버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만 14세 이상 이통 3사 가입자와 알뜰폰 가입자 모두 본인인증 앱 '패스' 메인화면에서 QR출입증을 선택한 후 약관에 동의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카오도 이르면 이달 말, 카카오톡에 QR코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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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개 대기업 집단 중 총수가 있는 55개 그룹 2천여 개 계열사의 내부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 총액 167조 4천925억 원 가운데 94%가 수의계약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의계약 금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SK그룹으로 40조 1천184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 신세계, 네이버, 금호아시아나 등 17개 그룹은 지난해 내부거래의 100%를 수의계약으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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