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2D 액션 '스컬' 게임 밸런스 대개편..속도감 더했다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밸런스 조정, 신규 보상 획득 방식 추가 등 개편작업을 실시했다.

게임 밸런스를 대폭 개선해 모든 스컬(머리), 아이템들을 조정해 스킬 효과와 쿨타임 등 기능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켰다. 게임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레벨 시스템도 개편했다.

새로운 보상 획득 방법도 도입했다. 스테이지 완료 이후 다음 맵으로 향하는 문이 기존 1개에서 최대 2개까지 확장돼 스컬, 아이템, 골드 중 이용자가 원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근접공격력, 스킬공격력 등 10개 이상의 캐릭터의 능력을 ‘물리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 두 가지로 단순화시켜 보다 명확하게 공격 판정을 인지할 수 있게 했다. 아이템 최대 보유 개수도 확장해 더욱 정교한 캐릭터 성장이 가능해졌다.

유명 로그라이트 인디 게임 ‘데드셀(Dead Cells)’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스컬 게임 속에 데드셀 캐릭터가 등장한다. 오는 7월 10일까지는 30% 할인 판매 이벤트도 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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