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접촉한 KLPGA 대회장 캐디,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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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된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예정대로 개최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캐디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보건 당국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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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된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예정대로 개최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캐디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보건 당국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캐디는 보건 당국이 지목한 유일한 밀접 접촉자였습니다.
지난 19일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 다녀간 내장객이 어제(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대회 조직위는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을 일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 작업을 벌였고, 오늘로 예정됐던 공식 연습도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예정대로 내일부터 나흘 동안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회도 이전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무관중으로 치러집니다.
밀접 접촉 캐디의 음성 판정 결과와 보건 당국 역학조사관의 의견을 종합해 내린 결정이라며 대회 조직위는 추가 방역 조치로 안전한 대회를 다짐했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이미 취소한 연습 라운드 대신 오늘 원하는 선수와 선수 캐디의 코스 답사는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드라이빙 레인지와 연습 그린도 오늘부터 개방해 선수들이 연습에 나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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