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폭발' 세징야, K리그1 8R MVP

하성룡 기자 2020. 6.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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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의 에이스 세징야가 K리그1 8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과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뒤진 후반 2골을 터뜨려 3대 1 역전승을 이끈 세징야를 MVP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세징야는 전북 한교원과 포항 권완규와 함께 베스트 11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고, 울산의 주니오와 포항 일류첸코, 대구 데얀이 베스트 11 공격수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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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의 에이스 세징야가 K리그1 8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과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뒤진 후반 2골을 터뜨려 3대 1 역전승을 이끈 세징야를 MVP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세징야는 후반 29분 강력한 왼발슛으로 동점 골을 뽑은 데 이어 2분 뒤 오른발 감아차기로 역전 결승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세징야는 전북 한교원과 포항 권완규와 함께 베스트 11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고, 울산의 주니오와 포항 일류첸코, 대구 데얀이 베스트 11 공격수로 선정됐습니다.

친정팀 수원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데얀은 지난해 5월 10라운드 이후 1년여 만에 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됐습니다.

8라운드 베스트 11의 수비진은 울산 박주호, 상주 권경원, 전북 홍정호, 부산 김문환이 차지했고, 골키퍼 자리는 포항 강현무에게 돌아갔습니다.

총 4골이 터진 대구-수원전이 베스트 매치에, 승리팀 대구가 베스트팀에 올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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