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선수노조, 7월 2일 팀 훈련 소집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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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으로 치닫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올해 정규리그를 개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언론은 MLB 선수노조가 정규리그 개막을 위한 다음 달 2일 팀 훈련 소집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USA 투데이, 뉴욕 포스트는 선수노조가 두 번째 스프링캠프 개념의 팀 훈련 시작에 동의 의향을 MLB 사무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MLB 노사는 연봉 지급 문제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고, 결국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의 직권으로 리그의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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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으로 치닫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올해 정규리그를 개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언론은 MLB 선수노조가 정규리그 개막을 위한 다음 달 2일 팀 훈련 소집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USA 투데이, 뉴욕 포스트는 선수노조가 두 번째 스프링캠프 개념의 팀 훈련 시작에 동의 의향을 MLB 사무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MLB 사무국은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미국 내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3월 중순 스프링캠프를 중단한 메이저리그는 우여곡절 끝에 4개월 지연된 7월 말에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MLB 노사는 연봉 지급 문제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고, 결국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의 직권으로 리그의 문을 엽니다.
올해엔 예년의 37%인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초미니 시즌이 될 전망입니다.
경기 일수는 이동일을 포함해 66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은 경기 수에 비례해 연봉을 가져가게 되는데, 원래 받기로 한 연봉의 37%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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