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미국 코로나 대응, 앞으로 2주 중요..검사는 늘릴 것"

박찬범 기자 2020. 6. 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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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미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앞으로 2주가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싸움에서 미국의 현 상황에 대해 견해를 밝혀달라는 질문에 "정말로 뒤섞인 상태"라고 답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에 대해서는 올해 말이나 내년 다음 해면 미국 일반인들이 백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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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미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앞으로 2주가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싸움에서 미국의 현 상황에 대해 견해를 밝혀달라는 질문에 "정말로 뒤섞인 상태"라고 답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뉴욕 대도시 권역은 잘했다면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불안한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플로리다, 텍사스, 애리조나 주 등에서 나타나는 급증에 대처하는 역량이 중대하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또 코로나19 검사를 더 확대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검사 속도를 늦추라고 말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에 대해서는 올해 말이나 내년 다음 해면 미국 일반인들이 백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 중인 백신 하나는 다음 달에 3상 임상 시험에 들어가고 나머지 백신들도 몇 달 안에 3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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