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예멘 반군 탄도미사일·드론 요격"

김용철 기자 2020. 6. 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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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군은 22일(현지시간)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예멘 반군의 탄도미사일 3발과 공격용 무인기(드론) 8대를 영공에서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군은 예멘 반군이 그간 탄도미사일 313발과 무인기 357대로 사우디를 공격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와 관련 예멘 반군은 자신들이 운용하는 알마시라 방송을 통해 "적진(사우디) 깊숙이 있는 리야드의 군기지와 군 지휘통제실을 향해 미사일과 무인기로 대규모 폭격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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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군은 22일(현지시간)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예멘 반군의 탄도미사일 3발과 공격용 무인기(드론) 8대를 영공에서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군은 이들 무기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무고한 민간인을 겨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리야드에서 23일 새벽 폭음이 크게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군은 예멘 반군이 그간 탄도미사일 313발과 무인기 357대로 사우디를 공격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와 관련 예멘 반군은 자신들이 운용하는 알마시라 방송을 통해 "적진(사우디) 깊숙이 있는 리야드의 군기지와 군 지휘통제실을 향해 미사일과 무인기로 대규모 폭격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알마시라 방송,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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