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확진 60만 명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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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지난 16일까지 15일 연속 8천 명 대에 머물던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17일 7천명대로 떨어져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오늘 "지난 하루 동안 수도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4개 지역에서 7천42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59만9천70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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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지난 16일까지 15일 연속 8천 명 대에 머물던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17일 7천명대로 떨어져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오늘 "지난 하루 동안 수도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4개 지역에서 7천42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59만9천70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1천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21만6천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153명이 추가되면서 8천35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 브라질에 이어 여전히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감염자가 집중된 모스크바를 비롯한 다수 지역은 지난 3월 말 이후 취해온 방역 제한조치들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가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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