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교 '등교 인원 1/3 제한' 추가 연장..기한 추후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함에 따라 정부가 수도권 지역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강화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함에 따라 정부가 수도권 지역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비공개 브리핑에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 종료 기한을 애초 이달 30일에서 잠정 연기한다"며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와 연계해 종합 검토 후 기한을 추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의 등교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코로나19 우려가 큰 수도권과 대구 경북 등의 학교에 대해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제한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강화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지난 9일 기준으로 서울·인천·경기 지역 학교 93.5%가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이행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얼굴 드러낸 '갓갓' 공범, 범행 동기 묻자 "음란물 중독"
- 영탁 "기회되면 연기 배우고 싶어요, 롤모델은.."
- 삼성 뛰쳐나와 세계 시장 휩쓴 남성, 하늘의 별 되다
- [영상] 통합당 차기 대선주자 묻자 "백종원 어때요?"
- 김경진♥전수민, 런웨이 모델 포스 빛난 웨딩화보
- 교회 '성추행 사건' 폭로한 신자들, '벌금형' 받은 사연
- 논란 일자 '카톡방 폭파'..700여 명 부정행위 들통
- [영상] 16살의 억울한 죽음..관 끌어안고 오열한 친구들
- 하리수 "아기 원해 자궁이식도 고민..2년 사귄 남친 있다"
- "내 환자가 확진자, 당황스러웠다" 어느 의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