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 김인성, 손흥민보다 빨랐다..최고속도 35.8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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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스피드 레이서' 김인성(31)이 순간 최고속도 35.8㎞/h를 기록, 손흥민(28‧토트넘)보다 빠른 발을 자랑했다.
김인성은 지난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95분 뛰면서 최고 속도 35.8㎞/h를 기록했다.
김인성의 기록은 올 시즌 손흥민의 35.0㎞/h보다 빠른 기록이다.
이와 관련 연맹 관계자는 "각 리그마다 최고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지만 김인성의 기록은 눈여겨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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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울산 현대의 '스피드 레이서' 김인성(31)이 순간 최고속도 35.8㎞/h를 기록, 손흥민(28‧토트넘)보다 빠른 발을 자랑했다.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하나원큐 K리그 2020' 7라운드에서 가장 빨랐던 선수는 김인성으로 나타났다. 김인성은 지난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95분 뛰면서 최고 속도 35.8㎞/h를 기록했다.
김인성의 기록은 올 시즌 손흥민의 35.0㎞/h보다 빠른 기록이다. 이와 관련 연맹 관계자는 "각 리그마다 최고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지만 김인성의 기록은 눈여겨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K리그에서도 최고의 준족으로 평가받는 김인성은 세계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지난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FIFA20(축구 게임) 속 가장 빠른 축구 선수' 20명을 공개했는데 김인성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성의 게임 스프린트 속도 능력치는 95로 다니엘 제임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가대표 윙어 출신의 상주 상무 문선민(28)이 35.4㎞/h로 2위를 기록했다. 김남춘(31‧서울‧34.9㎞/h), 정훈성(26‧울산‧34.7㎞/h), 박수일(24‧성남‧34.5㎞/h)이 뒤를 이었다.
성남의 공격수 이재원(23)은 최고의 활동량을 보여줬다. 이재원은 지난 1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11.8㎞를 뛰면서 가장 많이 뛰었다.
2위는 전북 현대의 손준호(28)가 11.7㎞를 기록했다. 그 뒤로 한석종(28‧상주‧11.5㎞) 김보경(31‧전북‧11.4㎞) 박용우(27‧상주‧11.2㎞)가 따랐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지언학은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에서 21번의 스프린트를 통해 437.7m의 스프린트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린트는 25.2㎞/h 이상을 유지하며 달린 것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지언학은 HSR(19㎞/h 이상의 속도로 뛴거리의 합) 거리 부문에서도 1362.5m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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