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집단감염 누적 확진 240명에 육박

김경희 기자 2020. 6.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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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신파디 시장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가 240명에 육박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21일)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베이징에서 9명, 베이징과 가까운 허베이 성에서도 2명이 보고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7명이었습니다.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 시장을 중심으로 11일째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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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신파디 시장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가 240명에 육박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21일)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베이징에서 9명, 베이징과 가까운 허베이 성에서도 2명이 보고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7명이었습니다.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 시장을 중심으로 11일째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허베이와 랴오닝, 쓰촨, 저장, 허난 성과 톈진시 등 6개 지역으로 퍼지면서 베이징시 당국은 주민 2백만 명에 대해 핵산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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