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4번·광주 33번 확진자 접촉 359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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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전북 24번 및 광주 33번 환자와 접촉한 도민 35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전북, 광주, 대전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에 대해 역학조사와 코로나19 검사를 폭넓게 실시했으며, 다행히 모두 음성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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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전북 24번 및 광주 33번 환자와 접촉한 도민 35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24번 확진자인 우석대 재학생 A(22·여)씨의 직접 접촉자인 가족 6명, 친구 2명, 익산 설빙 영등점 48명 등 56명 전원이 음성 검사결과를 받고 자가격리 됐다.
광주 33번 확진자 B(20)씨와 직·간접으로 접촉한 코인노래방 59명, 커피숍 15명, 카페 3명 등 83명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도 모두 자가격리 대상이다.
전북도는 B씨의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대전 50번·55번 확진자가 다녀간 도내 방문판매 설명회에 참석한 도민은 27명으로, 이들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덧붙였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전북, 광주, 대전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에 대해 역학조사와 코로나19 검사를 폭넓게 실시했으며, 다행히 모두 음성이었다"고 설명했다.
강 과장은 "이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며 "마스크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도민에게 재차 상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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