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우승 한국여자오픈, 메이저 대회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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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끝난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국내여자골프 역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TV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경기를 중계한 골프 전문 채널 SBS골프는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의 자료를 인용해 "평균 시청률이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0.760%를 기록했다"며 "이는 34년 역사의 한국여자오픈 자체 역대 최고 시청률이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서도 최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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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끝난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국내여자골프 역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TV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경기를 중계한 골프 전문 채널 SBS골프는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의 자료를 인용해 "평균 시청률이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0.760%를 기록했다"며 "이는 34년 역사의 한국여자오픈 자체 역대 최고 시청률이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서도 최고"라고 밝혔습니다.
종전 최고 시청률 기록은 박성현이 우승한 2015년 한국여자오픈으로 평균 시청률 0.663%였습니다.
특히 어제 중계된 최종 라운드는 평균 시청률 1.723%가 나왔고 우승자 유소연과 2위 김효주가 1타 차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오후 3시 10분쯤에는 순간 시청률이 2.338%까지 올라갔습니다.
SBS골프 임정민 제작팀장은 "일반 대회는 4라운드 기준 20시간 정도 생중계하지만 이번 대회는 30시간 이상 생중계한 결과"라며 "메이저 대회를 장시간 중계하면서도 TV 앞으로 시청자들을 불러모은 것은 한국 여자골프에 대한 팬들의 수준과 기대치가 그만큼 높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등 9개 나라에 동시 생중계됐고, SBS골프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SBS골프는 "유튜브 채널은 4라운드 종합 약 18만 뷰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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