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대남전단 살포 준비 예의주시.."선박 동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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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이 예고한 대남 비방 전단 살포 준비 등 북한군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1천200만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했다"며 전단 살포를 예고했습니다.
현재까지 비무장지대 내 북측 지역에서 대남전단 살포를 위한 북한군의 움직임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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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이 예고한 대남 비방 전단 살포 준비 등 북한군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 동향을 24시간 정밀 감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1천200만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했다"며 전단 살포를 예고했습니다.
북한이 구체적인 살포 시점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6·25전쟁 70주년인 오는 25일 전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군 소식통은 "북한은 당중앙군사위원회 승인뿐 아니라 북쪽에서 남쪽으로 바람이 부는 풍향 조건 등을 고려해 살포 시점을 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비무장지대 내 북측 지역에서 대남전단 살포를 위한 북한군의 움직임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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