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음주운전 차량 추돌로 부부 중 아내 숨져

한소희 기자 2020. 6.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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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2시쯤 경기도 시흥시 평택파주고속도로 동시흥 분기점 근처에서 평택 방면으로 달리던 A 씨의 소나타 승용차가 앞서 가던 B 씨의 스파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아내 C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도 골절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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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2시쯤 경기도 시흥시 평택파주고속도로 동시흥 분기점 근처에서 평택 방면으로 달리던 A 씨의 소나타 승용차가 앞서 가던 B 씨의 스파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아내 C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도 골절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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