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5도' 수도권 폭염 절정..한낮 자외선 주의

2020. 6. 22. 08: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의 폭염이 절정에 달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35도까지 오르면서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고요. 춘천도 36도가 예상됩니다.

다른 지역도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도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충청과 경북까지 확대됐고 앞으로 특보 지역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에 5~20mm의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하늘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구가 33도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강한 자외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수요일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수요일에 내리는 장맛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오후에는 또다시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