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석 달 만의 유세서 "코로나 검사 속도 늦춰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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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대규모 대선 유세를 재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속도를 늦추라고 지시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하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 정부에 '양날의 칼'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연 대선 유세에서 미국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많은 2천500만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며 광범위한 검사가 너무 많은 확진자 기록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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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대규모 대선 유세를 재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속도를 늦추라고 지시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하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 정부에 '양날의 칼'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트럼프 대통령 측은 "농담이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언론의 집중 포화가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연 대선 유세에서 미국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많은 2천500만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며 광범위한 검사가 너무 많은 확진자 기록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발 검사속도를 늦추라고 당부했는데, 그들은 검사하고 또 검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33만명, 사망자는 12만1천900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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