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북카페' 갖춘 헌법재판소 별관 내일 개관..시민 개방은 연기

강청완 기자 2020. 6. 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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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도서관·전시관 등으로 구성된 청사 별관을 완공했습니다.

별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물 내 헌법 전시관, 도서관,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1층 전시관에서는 헌재의 역사, 주요 결정 사례, 세계의 헌법 재판기관 현황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별관 출입구는 시민들이 헌재 정문을 거치지 않고도 출입할 수 있도록 지하철 3호선 안국역과 가깝게 설치했다고 헌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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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도서관·전시관 등으로 구성된 청사 별관을 완공했습니다.

내일(22일) 개관식이 열리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민 개방은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별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물 내 헌법 전시관, 도서관,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1층 전시관에서는 헌재의 역사, 주요 결정 사례, 세계의 헌법 재판기관 현황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3층은 공법전문 도서관으로 16만 권의 장서가 비치됐습니다.

이용자를 위한 열람 공간과 북카페도 마련했습니다.

별관 출입구는 시민들이 헌재 정문을 거치지 않고도 출입할 수 있도록 지하철 3호선 안국역과 가깝게 설치했다고 헌재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진=헌법재판소 제공,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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