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철수 여수공항에 저비용항공사 잇단 취항

심우섭 기자 2020. 6. 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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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에 서 김포·제주를 오가는 비행기 취항이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내 1~2위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진에어,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가 최근 잇따라 여수공항에 신규 취항하면서 지난해보다 운항 편수가 늘었습니다.

여수공항에 취항 중인 아시아나항공 등 4개 항공사는 김포행 노선을 매일 4차례에서 6차례로 늘렸고, 제주행 노선은 매일 3차례에서 5차례로 증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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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에 서 김포·제주를 오가는 비행기 취항이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내 1~2위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진에어,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가 최근 잇따라 여수공항에 신규 취항하면서 지난해보다 운항 편수가 늘었습니다.

여수공항에 취항 중인 아시아나항공 등 4개 항공사는 김포행 노선을 매일 4차례에서 6차례로 늘렸고, 제주행 노선은 매일 3차례에서 5차례로 증편했습니다.

최근 여수공항은 전라선 고속철도의 영향으로 항공기 이용객 수가 감소하고 이달에는 대한항공까지 취항 48년 만에 철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저비용 항공사등 경쟁력있는 항공사를 유치해 여수공항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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