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0시즌 개막전 우승

서대원 기자 2020. 6.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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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겸은 어제(20일)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 결승에서 40분 46초 650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2개월 정도 늦어졌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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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스타트 장면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0시즌 개막전에서 김종겸(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종겸은 어제(20일)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 결승에서 40분 46초 650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결승은 5.615km 서킷을 18바퀴 도는 레이스로 치러졌습니다.

예선에서도 1위를 기록했던 김종겸은 '폴 투 윈'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2개월 정도 늦어졌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특히 이번 레이스는 '슈퍼레이스'의 타이틀로 대회가 시작된 2007년 이후 14번째 시즌을 맞아 펼쳐진 통산 100번째 경기였습니다.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이 2위, 장현진(서한GP)이 3위에 올랐습니다.

GT1 클래스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 정경훈(비트알앤디)가, GT2 클래스에서는 정병민(투케이바디)가 우승했습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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