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골프 선수 미셸 위, 딸 출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4년 US 여자오픈 골프 대회 우승자인 교포 선수 미셸 위(31세·미국)가 엄마가 됐습니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습니다.
한국 이름이 '위성미'인 미셸 위는 미국 하와이주 출신입니다.
미셸 위는 US여자오픈 우승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고, 최근 우승은 2018년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4년 US 여자오픈 골프 대회 우승자인 교포 선수 미셸 위(31세·미국)가 엄마가 됐습니다.
미셸 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딸을 출산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너를 만나기 위해 나의 일생을 기다려왔다"며 "엄마와 아빠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를 사랑하고 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이의 미국 현지 날짜 생일인 2020년 6월 19일을 적고 "네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습니다.
조니 웨스트는 현재 NBA 로고의 실제 모델인 전설적인 스타 제리 웨스트의 아들입니다.
딸의 이름은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 (Makenna Kamalei Yoona)'로 지었는데, AP통신은 "카말레이는 하와이에서 '사랑받는 어린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이름이 '위성미'인 미셸 위는 미국 하와이주 출신입니다.
'유나'는 한국식 이름으로 보입니다.
미셸 위는 US여자오픈 우승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고, 최근 우승은 2018년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입니다.
출산 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겠다고 했고,올해 12월로 예정된 US 여자오픈 출전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셸위의 마지막 대회 출전은 지난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북미회담 전, 日 방해 공작'..볼턴 회고록 입수
- 고양이에 시큰둥해하던 아빠, 집사로 '완벽한 변신'
- 다음 달부터 이런 '1+1'은 사라집니다..논란의 규제
- '화상 연결로 투자 따내라!' 체면 던진 스타트업 대표님
- '5·18 역사관, 국가가 강요'..여권서도 우려 나온 이유
- "남조선 기업들, 우리 북 우수 인력 관심 있는데.."
- '삐라'에 등장한 문준용..아들까지 소재 삼은 北
- 北 '삐라' 예고에 우리 접경 지역은.."25일쯤 띄운다"
- 내 구역은 '가로세로 4미터'..해수욕장 방역 어떻게?
- '가정폭력 혐의' 러셀 영입 괜찮을까..키움이 밝힌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