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요구' 버스 기사 폭행한 50대 첫 구속
전연남 기자 2020. 6. 20. 20:45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버스 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는 승객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달 말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이후 마스크 문제로 운전기사를 폭행해 구속된 첫 사례입니다.
구속된 남성은 그제(18일) 서울 광진구에서 마스크 없이 마을버스를 탔다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버스 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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