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코로나19로 하루 최다 9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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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19과 관련해 사망자가 하루 새 가장 많은 94명 늘어 총 1천83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수도 3천825명 증가한 8만7천715명에 달했다고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장관이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아공은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있다는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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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19과 관련해 사망자가 하루 새 가장 많은 94명 늘어 총 1천83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수도 3천825명 증가한 8만7천715명에 달했다고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장관이 전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식당, 미용실, 영화관, 카지노 등의 재개장과 비접촉 스포츠 재개를 발표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으로 감염 증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좌파 성향의 야당인 경제자유전사(EFF)는 대통령이 가난한 사람들의 생명보다 경제를 우선했다고 비난하면서, 봉쇄 조치 완화로 말미암마 사망한 사람들을 대신해 대통령에게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아공은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있다는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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