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전 대화동 산업단지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유영규 기자 2020. 6.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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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18분께 대전 대덕구 제1일반산업단지 내 한 업체 샌드위치 패널 소재 박스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늘(20일) 오후 2시 18분쯤 대전 대덕구 대화동 제1일반산업단지 내 한 업체 샌드위치 패널 소재 박스창고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소방관 110명을 비롯해 출동 차량 53대가 불을 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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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18분께 대전 대덕구 제1일반산업단지 내 한 업체 샌드위치 패널 소재 박스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늘(20일) 오후 2시 18분쯤 대전 대덕구 대화동 제1일반산업단지 내 한 업체 샌드위치 패널 소재 박스창고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명령을 4개 이하 소방서 동원 1단계에서 5∼9개 소방서 인력을 출동시키는 2단계로 상향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소방관 110명을 비롯해 출동 차량 53대가 불을 끄고 있습니다.

경찰과 한전, 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함께 2차 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조사 중입니다.

대전 일원에서 목격될 정도로 현장에서 큰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119에는 160여 건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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