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임차료 드립니다"..인천공항,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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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공항 근로자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공항지역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4~7월 인천공항 지역 근로자들의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241개사 1만 2000명이 기숙사용 주거시설 지원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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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공항 근로자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공항지역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4~7월 인천공항 지역 근로자들의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241개사 1만 2000명이 기숙사용 주거시설 지원을 희망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 중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진행한다.
지원 대상기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사업장(영종국제도시 소재)이다. 기숙사 임차비 지원 대상은 5년 미만 근로자다.
공사는 이 중 20%는 입사 1년 미만의 신규 채용자를 지원해 기업 신규 채용을 촉진하기로 했다.
지원범위는 기숙사 월 임차료의 최대 80%이다.
공사는 이번 지원사업 성과를 분석한 뒤 인천 중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항 지역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 지역 근로자들의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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