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북핵 수석대표 전화통화.."대북 한미일 협력 필요"

김정기 기자 2020. 6.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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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어젯(19일)밤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비건 부장관과 다키자키 국장은 각각 미국과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에 의한 일련의 도발 의도를 분석한 뒤 북한 동향을 계속 주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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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어젯(19일)밤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비건 부장관과 다키자키 국장은 각각 미국과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에 의한 일련의 도발 의도를 분석한 뒤 북한 동향을 계속 주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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