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구름이 미쳤어요"..이라크 하늘 수놓은 구름의 정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라크 쿠르드 지역 하늘을 수놓은 특이한 구름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구름은 마치 동그란 포도알처럼 뭉쳐진 상태로 밑으로 떨어져 내릴 듯한 모습입니다.
누리꾼들은 "웅장하면서도 멋있다", "왠지 실제로 보면 무서울 것 같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쿠르드 지역 하늘을 수놓은 특이한 구름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구름은 마치 동그란 포도알처럼 뭉쳐진 상태로 밑으로 떨어져 내릴 듯한 모습입니다.
천문 전문 웹사이트 '어스스카이(Earthsky)'에 따르면 이 구름은 '유방운(Mammatus Clouds)'으로, 젖소의 유방 모양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보통 폭풍이나 악천후의 전조로 나타나고, 짧으면 10분에서 길어도 1시간 안에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대부분의 구름이 상승하는 공기로 형성되는 반면 유방운은 가라앉는 공기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웅장하면서도 멋있다", "왠지 실제로 보면 무서울 것 같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OmedMuhamad666' 트위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삶의 파편을 써온 김훈, 초라한 죽음들 앞에 서다
- "너무 두려워요"..쓰레기 수거 대란, 막을 방법 있나
- 文 얼굴에 담배꽁초 범벅..北 대남전단 어떤가 보니
- 30kg 넘는 100리터 봉투.."매일 진통제 먹어요"
- 군사 도발 전조? 해안포문 연 북한..연평도 긴장감↑
- "못 박힌 쇠막대 휘둘렀다"는 中, 격투기 부대도 투입
- 모임 자제해달랬는데..마스크 안 쓰고 1박 2일 워크숍
- 스쿨존 · 인도서도 '쌩쌩'..배달 오토바이 '무법 질주'
- "나라면 물러나겠어요"..윤석열에 대놓고 사퇴 압박
- 떠나는 김연철 "권한 비해 짐 무거웠다"..어떤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