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4주 연속 상승..1,330원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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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329.9원으로 지난주보다 24.3원 상승했습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부터 ℓ당 1천400원대에 진입했고,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24.7원 오른 ℓ당 1천427.8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주유소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22.7원 올라 ℓ당 1천134.3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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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329.9원으로 지난주보다 24.3원 상승했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코로나19 사태와 국제유가 폭락 등의 영향으로 1월부터 넉 달 넘게 떨어지다가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5월 넷째 주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부터 ℓ당 1천400원대에 진입했고,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24.7원 오른 ℓ당 1천427.8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표별로 보면 최고가 SK에너지 휘발유가 ℓ당 1천340.2원, 최저가 알뜰주유소가 ℓ당 1천287.4원이었습니다.
전국 주유소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22.7원 올라 ℓ당 1천134.3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상승세였던 국제 유가는 이번 주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0.4달러 하락한 배럴당 40.3달러였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등 하락요인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의 공급물량 감소 전망 등 상승요인이 혼재하며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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