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PGA 투어 3주 연속 불참

하성룡 기자 2020. 6. 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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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미국 PGA 투어 대회에 3주 연속 불참합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출전 신청 마감까지도 우즈가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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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미국 PGA 투어 대회에 3주 연속 불참합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출전 신청 마감까지도 우즈가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즈의 PGA 투어 출전은 올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종료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투어가 중단됐고, 지난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3개월 만에 투어가 재개됐지만 우즈는 재개 첫 대회에 이어 RBC 헤리티지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까지 3주 연속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골프 채널은 우즈가 다음 달에 열리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이나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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