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남승민, 친구들 요청에 '찬또배기' 이찬원과 急통화 "친분 인정"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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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이 친구들 앞에서 이찬원과 영탁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남승민이 친구들 요청을 받고 이찬원과 영탁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의 전화를 받은 남승민은 "친구들이 형 팬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남승민의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진또배기'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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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남승민이 친구들 앞에서 이찬원과 영탁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남승민이 친구들 요청을 받고 이찬원과 영탁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승민은 하교 후 친구들과 함께 분식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길에서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친구들은 남승민을 놀리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분식집에 들어가자 분식집 사장님이 싸인을 요청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남승민은 사장님의 요청에 노래까지 해 박수를 받았다.
남승민과 친구들은 2002년생으로 고3의 설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친구들은 "문이과 통합한 것도 우리가 최초고 이렇게 코로나19로 개학이 밀린 것도 6.25이후로 우리가 최초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승민은 친구들에게 서울살이에 대한 서글픈 이야기를 전했다. 남승민은 "개미가 줄지어서 지나간다. 혼자 있으면 무서우니까 형들을 자주 부른다"라며 이찬원과 영탁을 언급했다.
이에 친구는 "찬원님과 친하다고 거짓말 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결국 남승민은 이찬원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이찬원은 전화를 받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승민은 영탁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받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잠시 후 남승민의 부재중 통화를 확인한 이찬원이 먼저 전화를 걸었다. 이찬원의 전화를 받은 남승민은 "친구들이 형 팬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쁘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찬원은 남승민의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진또배기'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남승민의 친구가 '진또배기'를 부르자 "멜로디가 하나도 안 맞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남승민은 작곡과로 진학해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남승민은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꿈을 꾸고 있다"라며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까 내가 직접 작곡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 곡을 주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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