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로나19 타격' 직원 6천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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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BMW가 직원 6천 명을 감원하기로 했습니다.
BMW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와 생산 차질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BMW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상당수 공장의 가동을 멈췄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재개하기 시작했지만,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서 BMW는 코로나19 사태로 직원 3만 4천 명에 대해 단축 근무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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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BMW가 직원 6천 명을 감원하기로 했습니다.
BMW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와 생산 차질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BMW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상당수 공장의 가동을 멈췄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재개하기 시작했지만,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서 BMW는 코로나19 사태로 직원 3만 4천 명에 대해 단축 근무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감축 대상은 정규직으로 전해졌으며 임시직과 계약직을 대상으로도 추가 감원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독일의 주요 자동차 기업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과 코로나19 확산 파장으로 지난해 말부터 잇따라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발표해왔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는 지난 4월 직원 1만 5천 명을 감원하겠다고 했고, 아우디는 지난해 말 직원 9천5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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