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라 하니 주먹질..버스기사 폭행범 구속영장 신청
원종진 기자 2020. 6. 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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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버스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욕을 한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그제(18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광진구에서 마스크 없이 마을버스에 탔다가 버스 기사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는 다른 승객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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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버스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욕을 한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그제(18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광진구에서 마스크 없이 마을버스에 탔다가 버스 기사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는 다른 승객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운전자가 승차를 제한하거나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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