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호영 "민성이형 공백 70%는 메워야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의 손호영은 대학 1학년 때인 2014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이렇다 할 기록을 남기지 못하고 2017년 방출당해 국내로 돌아온 손호영은 군 문제를 해결하고 독립리그 구단인 연천 미라클에서 뛰다가 지난해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LG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LG의 손호영은 대학 1학년 때인 2014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습니다.
현재 롯데 성민규 단장이 당시 스카우트로 손호영을 주목한 겁니다.
하지만, 이렇다 할 기록을 남기지 못하고 2017년 방출당해 국내로 돌아온 손호영은 군 문제를 해결하고 독립리그 구단인 연천 미라클에서 뛰다가 지난해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LG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왼쪽 허벅지 내전근을 다쳐 2∼3주 재활을 해야 하는 김민성을 대신해 1군에서 뛸 기회를 얻은 손호영은 1군 4번째 출전인 어제(18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 첫 타점, 첫 도루를 수확하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호영은 "민성이 형이 오기 전까지 3루수로서 공백의 70%를 메우고 싶고, 민성이 형이 돌아오면 백업으로 다시 돌아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70분에 20만 원' 돌고래 등에 타고 만세..학대 논란
- "나 UFC 선수야" 술집 입장 거절되자 소총 가져와 난사
- '게임한다고..' 갈비뼈 금 가도록 아들 발길질한 계부
- 2살 아들 안고 분신한 비정한 아빠, 살인미수 처벌받나?
- 점심도 없이 '8시간 시험'..화장실에서 처참한 죽음
- "스트레스 해소엔 '이광수'"..이상엽의 독특한 힐링
- 유이, 파격 세미누드 화보 공개..콘셉트 완벽 소화
- 끔찍했던 그날..원룸촌 성폭행은 어떻게 무죄를 받았나
- 쇠망치 난투극 벌였던 中 "이번엔 '무쇠주먹' 보낸다"
- [영상] 92살 할머니 밀치고 '힐끔'..흑인 청년의 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