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3배 늘었다는 호텔 도시락..이번엔 보양식이다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가 보양식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심신의 피로가 가중되며 원기회복이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더욱 눈에 띈다.
호텔, 테이크아웃 대세됐다

직접 붐비는 식당을 방문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나 테이크아웃 도시락을 내놓기 시작한 것.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따르면 호텔 '그랩앤고(Grab&Go)' 테이크아웃 도시락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호텔 레스토랑 홍연과 스시조에서 테이크아웃 도시락의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각각 292%, 210% 상승했다.
"보양식도 테이크아웃 가능합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중식당인 '홍연'의 여름 대표 보양식인 불도장을 고품격 도시락으로 내놨다. 불도장이 건해삼과 전복, 오골계, 송이버섯 등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귀한 음식이란 점에서 식사를 담을 도시락 용기를 플라스틱 대신 도자기 그릇으로 구성했다. 유명 도자기 작가인 이기조 도예가의 작품으로 여름 선물세트로도 제격이란 설명이다.
HMR나 호텔 밖 식당에서 먹을 수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호텔 한식당 온달의 육개장과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 갈비탕을 지난해부터 HMR로 출시해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이다. 대면접촉을 피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장을 보고 끼니를 해결하는 언택트 소비 형태 흐름에 발 맞추기 위한 선택이다. 지난해 1월 마켓컬리에 입점해 지난 2월까지 7만5000팩 이상 판매됐는데, 코로나가 본격화된 최근에는 판매량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먼 거리에 위치한 불편한 접근성을 호텔 밖 식당을 통해 해결하는 곳도 있다. 제주에 위치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서울 종각에 위치한 한식당 '수운'에서 직장인을 위한 호텔 보양식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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