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5년 내 유색인종 간부진 30% 늘린다

김범주 기자 2020. 6.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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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앞으로 5년 안에 간부 중에 흑인과 유색인종 비율을 30% 가량 늘리고 흑인이 운영하는 기업과 단체에 2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전체 페이스북 직원 중에 흑인은 3.8%고, 고위 간부 중에서는 3.1%가 흑인입니다.

샌드버그는 흑인이 운영하는 마케팅 회사나 건설사 같은 공급업체에 매년 1억 달러를 집행하고 흑인 사회에 공헌하는 비영리 단체 등에도 7천 5백만 달러를 현금이나 광고 집행형태로 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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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앞으로 5년 안에 간부 중에 흑인과 유색인종 비율을 30% 가량 늘리고 흑인이 운영하는 기업과 단체에 2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는 현지시간 18일 이런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전체 페이스북 직원 중에 흑인은 3.8%고, 고위 간부 중에서는 3.1%가 흑인입니다.

샌드버그는 흑인이 운영하는 마케팅 회사나 건설사 같은 공급업체에 매년 1억 달러를 집행하고 흑인 사회에 공헌하는 비영리 단체 등에도 7천 5백만 달러를 현금이나 광고 집행형태로 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흑인 콘텐츠 개발자에게도 2천 5백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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