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의식 잃고 실려 나간 맨시티 가르시아, 무사히 퇴원

하성룡 기자 2020. 6. 19.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더선은 의식을 찾은 가르시아가 검사를 마친 뒤 퇴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르시아는 어제(18일) 열린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 재개 첫 경기에서 공을 쫓던 중 수비를 위해 달려 나온 동료 골키퍼 에데르송과 충돌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그라운드에서 10여 분간 응급처치를 받은 뒤 목 보호대와 산소마스크를 쓴 채 들것에 실려 나간 가르시아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들것에 실려 나가는 맨시티의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

3개월 만에 재개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동료와 충돌 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됐던 맨체스터시티의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가 퇴원했습니다.

영국 더선은 의식을 찾은 가르시아가 검사를 마친 뒤 퇴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르시아는 어제(18일) 열린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 재개 첫 경기에서 공을 쫓던 중 수비를 위해 달려 나온 동료 골키퍼 에데르송과 충돌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그라운드에서 10여 분간 응급처치를 받은 뒤 목 보호대와 산소마스크를 쓴 채 들것에 실려 나간 가르시아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맨시티는 "가르시아가 돌아왔지만 상태를 며칠 더 지켜본 후에 훈련이나 경기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