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한국, 미국에 대북제재 완화 요청 방침"

김범주 기자 2020. 6.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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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한미일 간에 협의 내용을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다고 호소해서 미국을 설득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한미간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이 단독으로 대북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요미우리는 다른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서 이 본부장이 이번 협의 때 미국 측에 이런 방침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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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 건물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한국 정부가 미국에 대북제재를 완화하자는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한미일 간에 협의 내용을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다고 호소해서 미국을 설득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그러나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에 응하지 않고 있어서 미국이 제재 완화를 결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한미간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이 단독으로 대북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요미우리는 다른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서 이 본부장이 이번 협의 때 미국 측에 이런 방침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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