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한국, 미국에 대북제재 완화 요청 방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미우리는 한미일 간에 협의 내용을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다고 호소해서 미국을 설득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한미간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이 단독으로 대북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요미우리는 다른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서 이 본부장이 이번 협의 때 미국 측에 이런 방침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한국 정부가 미국에 대북제재를 완화하자는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한미일 간에 협의 내용을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다고 호소해서 미국을 설득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그러나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에 응하지 않고 있어서 미국이 제재 완화를 결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한미간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이 단독으로 대북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요미우리는 다른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서 이 본부장이 이번 협의 때 미국 측에 이런 방침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 도로 한복판 아찔했던 3분 "목격자를 찾습니다"
- 마스크 쓰라고 하자 주먹질..흑인 폭행범의 첫마디
- "똑같이 하던지" 체납 단속 공무원 뺨 때린 황당 이유
- [단독] "호텔방 찾아왔던 교수, 시험도 대리 출제" 폭로
- [영상] 경찰 보자 차 뒤로 '쓱'..아이가 숨은 이유
- "김정은에 낚였다? 미친 볼턴이!" 트럼프 분노 트윗
- 주현미 "약국 접게 만든 트로트..전 선택 받았죠"
- "248억 들인 연락사무소 폭파, 보상받자"..가능할까
- "월급 100만 원씩 차감한대요" 기간제 교사들 날벼락
- 재배치 받았는데 출퇴근에 3시간.."사실상 해고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