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넉 달 만의 복귀전서 13분 만에 퇴장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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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넉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13분 만에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지난 2월 2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거의 넉 달 만의 실전에 투입된 이강인은 후반 44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로부터 공을 빼앗기 위해 뒤에서 거칠게 밀며 발을 들이댔고,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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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넉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13분 만에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이강인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2대 0으로 뒤지던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지난 2월 2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거의 넉 달 만의 실전에 투입된 이강인은 후반 44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로부터 공을 빼앗기 위해 뒤에서 거칠게 밀며 발을 들이댔고,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후반 16분 카림 벤제마, 후반 29분 마르코 아센시오에 이어 후반 41분 벤제마에게 또 한 골을 내준 발렌시아는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2점을 쌓아 64점의 선두 바르셀로나를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승점 43점으로 8위에 머물러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 전망이 더 어두워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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