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후지지 않아" 백종원표 돼지후지 3종세트 한상차림 '맛남의광장' [어제TV]

유경상 2020. 6. 19. 0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kg 5500원, 돼지고기 뒷다리살 후지 한상차림이 감탄을 자아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전복과 돼지 뒷다리살 요리 연구가 이어졌다.

다음 차례는 돼지고기 뒷다리살, 후지 요리연구였다.

김동준은 "골뱅이 소면 먹으면서 이런 고기 맛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는데 그 맛이 나왔다"고, 양세형은 "세 요리가 돼지고기 다 다른 부위 쓴 것 같다. 같은 부위 쓴 것 같지가 않다"고, 김희철은 "돼지고기 후지지만 맛은 후지지 않아"라고 호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kg 5500원, 돼지고기 뒷다리살 후지 한상차림이 감탄을 자아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전복과 돼지 뒷다리살 요리 연구가 이어졌다.

먼저 완도 다시마에 이어 전복 요리연구가 펼쳐졌다. 백종원은 전복을 쉽게 손질하는 법부터 알려줬고, 김희철은 직접 전복을 손질하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전복찜과 전복 버터구이를 만들며 꿀팁을 전수했고, 모두가 감탄했다. 다음 메뉴는 7분 완성 전복죽. 이번에도 전복 내장과 밥, 우유를 함께 갈아 넣으면 7분 완성 된다는 꿀팁이 전수됐다.

다음 차례는 돼지고기 뒷다리살, 후지 요리연구였다. 지난 방송 이후 한돈 비선호부위인 후지도 회복세에 돌입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문화 급감과 학교 급식 중단으로 다시금 위기를 맞았다고. 관계자는 한돈 재고량 8만 5천 톤, 후지 분량만 3만 6천 톤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백종원은 “돼지고기는 삼겹살이라는 인식에 기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해먹는 건 뒷다리살로 써도 된다. 마트에 없는 이유는 잘 안 찾으니까 없는 거다. 일반 소비자는 눈에 안 들어와 구매 못하고, 가격은 더 떨어지고. 지속적으로 뒷다리 소비를 늘이는 게 좋다”며 비선호부위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이 찾은 정육점 후지는 1kg 5500원. 백종원은 불고기용으로 1kg, 갈아서 1kg을 구입하며 등기름 200g과 함께 갈아달라고 부탁했다. 백종원은 “삼겹살은 지방과 살코기가 섞인 거다. 뒷다리는 살코기 위주다. 갈아서 쓸 때는 지방을 같이 갈면 똑같아진다. 지방은 등지방이 제일 맛있다. 훨씬 더 고소하다. 만두나 이런 데는 등지방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뒤이어 요리연구에서는 양세형이 먼저 후지를 썰어 만든 돼지고기 파 미트볼 일명 돼파볼로 감탄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예전에 SNS 보고 이렇게 먹으면 맛있겠다고 생각했던 거다”며 요리했고, 백종원은 “별로 넣은 것도 없는데 맛있다. 갈아 넣으면 이 식감이 없는데 쫀득하다”고 감탄하며 즉석에서 케첩에 고춧가루, 식초를 넣고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었다.

양세형의 돼파볼과 백종원의 소스가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백종원의 한돈 후지요리 3종 세트가 펼쳐졌다. 첫 번째 요리는 한돈찜. 집에 있는 채소를 몽땅 썰어 찜기 혹은 찜채반에 깔고, 얇게 자른 돼지 후지와 번갈아 쌓아준 뒤 그대로 7분에서 10분 쪄주면 된다고. 김희철은 고기 육즙과 채소의 채즙이 합쳐져 맛을 낸다는 의미로 육채미찜 이름을 지었다.

다음 요리는 한돈 무침. 백종원은 “이건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거다. 후지는 보통 불고기양념해서 먹는다. 구워 먹기에는 좀 부족하다. 후지도 데쳐서 양념하면 일품요리처럼 나온다. 이건 삼겹살보다 기름 없는 후지 부위가 적당하다”며 마치 골뱅이 무침의 고기 버전과도 같은 한돈 무침을 만들었다.

마지막 요리는 돼지고기 국. 백종원은 완도 다시마도 활용해 돼지 후지와 쑥으로 국을 끓이며 “쑥을 싫어하면 냉이 넣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렇게 완성된 한상 차림에 수제자 양세형은 “선생님 입장이면 이 레시피(한돈찜)는 좀 아까울 것 같다”고 극찬했고, 백종원은 “방송 내지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준은 “골뱅이 소면 먹으면서 이런 고기 맛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는데 그 맛이 나왔다”고, 양세형은 “세 요리가 돼지고기 다 다른 부위 쓴 것 같다. 같은 부위 쓴 것 같지가 않다”고, 김희철은 “돼지고기 후지지만 맛은 후지지 않아”라고 호평했다. 쑥국을 처음 먹어봤다는 박재범도 호평을 보이며 맛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